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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경기도의 훌륭한 파트너입니다!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5-05-15 16:01
조회
281
#태국은 경기도의 훌륭한 파트너입니다  오늘(15일) 경기도에 태국 피팟 라차낏쁘라칸 태국 노동부장관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이번 만남은 세 번째 만남으로, 이번 만남에서는 한국 내 태국인 고용 및 이주노동자 정책 관련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태국은 아세안 경제의 중심인 경제 대국이자 우리의 주요 협력 대상국입니다. 이에 경기도는 방콕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운영하고 있고, 지페어, K-뷰티엑스포 등 여러 행사를 통해 도내 기업의 태국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4년 4월에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경기관광공사가 지방관광공사로는 최초로 태국 현지에 대표사무소를 개소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경기도에는 현재 약 5만 8천 명의 태국인이 체류 중이며, 이는 전국 태국인 체류자의 약 30%에 해당합니다. 이중 약 1만 3천여 명은 일선 산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 산업 현장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의 고용안정, 정주 지원, 노동환경 개선 등은 이제 필수적인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국 최초 ‘이민사회국’ 신설 경기도는 외국인 정책 강화를 위하여 2023년 7월 전국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신설하여 운영 하고 있고, 2025~2027년을 아우르는 ‘이민사회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고용안정과 각종 환경 개선, 노동자로서의 기본권 보장 등을 핵심 과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유치와 더불어 ‘경기도형 광역비자 시범사업’ 등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 장기체류 기반 마련을 통해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처음 마주치면 우연, 두 번 만나면 필연, 세 번 만나면 인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피팟 라차낏쁘라칸 장관에게 인사말로 이 속담을 소개하며 “경기도에 살고 있는 태국분들은 경기도민이자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라면서,   “대한민국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만든 경기도의 노력이 태국과 미래를 향한 동반자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며, 더욱 긴밀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피팟 라차낏쁘라칸 장관은 “세 번의 만남은 우리가 동반자이면서 우호적 관계를 유지 하고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대한민국-태국 수교도 60년 정도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내 태국인 뿐만 아니라 모든 태국인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습니다.  경기도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이자 아세안 2위의 경제 대국인 태국을 비롯해 아세안 국가들 과의 협력관계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