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소식
도지사 보도자료

도지사 보도자료

위기상담 ‘핫라인’ 통해 긴급복지 서비스 제공 46건 지원 완료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2-09-06 15:06
조회
3004
담당부서 : 경기도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장 이은주(031-8008-3368), 주무관 심은희(031-8008-4309)
- 8월 25일~9월 6일, 전화 접수 총 256건 중 복지서비스 상담 요청 160건
- 13일 만 46건 조치 완료, 나머지 114건은 상담 진행. 계속 추적 관찰


#. A씨는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몇 년 전 암 수술의 후유증과 교통사고 여파로 거동이 불편해 일자리를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입은 주거급여 20여만 원뿐으로, 월세는 반년가량 밀리고 건강보험료도 내지 못했다. 우연히 뉴스에서 경기도의 긴급복지 핫라인을 접한 A씨는 도움을 요청했고, 경기도형 긴급복지대상자로 선정돼 지원금 수령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체납 건보료 탕감 등의 지원을 받았다. 경기도 등 지자체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로능력평가를 거쳐 A씨에게 맞는 적정 일자리를 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기도는 절박한 상황에 처한 도민들을 위해 개설한 ‘긴급복지 핫라인’에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13일간 총 256건 중 160건의 복지 관련 상담 요청이 있었고, 이 가운데 46건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도는 생활고를 겪는 도민이 전화 한 통만으로 긴급 상담, 복지지원 연계, 사후관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8월 25일부터 임시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8월 25일부터 9월 6일 오전 9시까지 13일 동안 임시 핫라인으로 접수된 전화는 모두 180건, 문자는 76건 등 총 256건이다. 이 중 복지 분야 내용이 160건이다.

도는 160건 중 46건을 기존 복지제도와 연계 지원하거나 민간후원금으로 물품을 제공하는 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A씨처럼 제도적 지원을 받은 사례 외에도 긴급한 생계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 지원을 통해 현금 50만 원을 지원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체납보험료 탕감, 식료품 박스, 반찬 쿠폰 등의 실물 지원도 이뤄졌다. 나머지 114건은 상담이 진행 중이다.

도는 1차 도 전문상담사, 2차 읍면동 담당자로 나눠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제도적 지원은 물론 민간단체를 통한 지원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도는 초기 상담 이후 신속한 조치를 위해 경기도 담당 부서 및 시‧군과 연계 체계를 갖췄으며, 상담자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추적 관찰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핫라인을 지난 5일부터 운영한 ‘120긴급복지 전용 콜센터’와 당분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핫라인은 보건복지 분야 전문상담사가 초기 상담 후 맞춤형 복지지원을 연계하는 것은 물론 관할 읍면동의 사후관리까지도 챙기고 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모두가 함께 살펴 불행한 일을 막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합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록보기
전체 6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의대정원 확대는 사회적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밝힙니다
경기지기 | 2024.04.04 | 조회 3446
경기지기 2024.04.04 3446
536
경기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 추진
경기지기 | 2023.11.16 | 조회 4411
경기지기 2023.11.16 4411
535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4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경기지기 | 2023.11.09 | 조회 4622
경기지기 2023.11.09 4622
534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4년도 본예산 관련 기자회견
경기지기 | 2023.11.06 | 조회 4810
경기지기 2023.11.06 4810
533
김동연 지사, “경기도와 랴오닝성, 지천명(50년) 바라보며 양국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관계가 돼야”
경기지기 | 2023.10.31 | 조회 4974
경기지기 2023.10.31 4974
532
중국 현지서 관광객 유치 나선 김동연 지사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의 경기도 방문을 기대한다”
경기지기 | 2023.10.31 | 조회 4845
경기지기 2023.10.31 4845
531
김동연 지사, 미국 샌디에이고 시장 등 경제사절단 만나 바이오ㆍ반도체산업 등 첨단산업 교류협력 방안 논의
경기지기 | 2023.10.31 | 조회 4784
경기지기 2023.10.31 4784
530
김동연 지사, 대통령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실시” 건의
경기지기 | 2023.10.31 | 조회 4716
경기지기 2023.10.31 4716
529
김동연 지사, 한·중 관계 발전, 광역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차 중국 방문
경기지기 | 2023.10.31 | 조회 4782
경기지기 2023.10.31 4782
528
김동연 지사,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 만나 “CES 통해 스타트업에 기회주고 싶어”
경기지기 | 2023.10.31 | 조회 4401
경기지기 2023.10.31 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