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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는, 다보스입니다! ㅣ EP 3. 굿바이 다보스, 굿모닝 프랑스!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4-01-20 15:18

조회

6440

굿바이 다보스, 굿모닝 프랑스! 다보스 포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경기도! 프랑스에서도 놓치지 않고 ‘경기도’를 외치다! #세계경제지도자모임 다보스포럼의 ‘꽃’이라고 불리는 회의가 있습니다. ‘세계경제지도자모임’이라고 불리는 비공식 회의체입니다. 여러 국가의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의 대표 등 정상급 인사만 초청되는 회의입니다. 경기도는 이 모임에 초청받았는데요. 김동연 지사와 같이 다보스포럼 초청 한국 인사 중 세계경제지도자모임에 초대받은 것은 경기도가 유일합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국제통화기금) 총재를 의장으로 ‘경제적 분열 예방(Preventing Economic Fracture)’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주요국 재무장관과 더불어 국가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50명의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 날 회의는 참석자를 비롯해 발언 모두가 비공개되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고 지도자들이 모여서 세계 경제를 논의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고 매우 인상적이었지만, 현재 한국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에 너무 동떨어지지 않았나라는 경각심도 갖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보스포럼 특별세션 - Gyeonggi and the Innovators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는 특별한 주제도 하나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경기도를 스피커로 하는 ‘경기도와 혁신가들(Gyeonggi and the Innovators)’였습니다. 경기도는 참석한 스타트업 CEO들에게 스타트업 정책 방향으로 클러스터링, 네트워킹, 글로벌리제이션, 총 세 가지를 크게 강조했습니다. 클러스터링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 지역거점에 66만 제곱미터(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는 ‘판교+20 프로젝트’ 네트워킹 산학연네트워킹 프로그램 가이아(GAIA,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 글로벌리제이션 국내외 3천 개 이상 스타트업과 투자자 1천 명 이상을 초청하는 대규모 국제 투자유치 박람회 개최 이 날 참석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한국이 정보화가 잘되어 있고, 특히 경기도에 관심이 많아서 참석했다”면서, “경기도 스타트업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굿바이 다보스, 굿모닝 프랑스! 경기도가 다보스포럼 일정을 끝내고 뒤이어 방문한 곳! ‘프랑스의 경기도’라고도 불리는 지역, 레기옹 일드프랑스(Region iledeFrance)입니다. 일드프랑스는 수도 파리(Paris)를 품고 있는 광역자치단체로, 인구 1,240만 명의 프랑스 지역 인구수 1위 지역입니다. 국가의 수도를 품고 있다는 점, 지역 인구수 1위라는 점 등 경기도와 공통점이 아주 많습니다. 이 날 경기도는 일드프랑스와 경기도가 스타트업과 첨단산업, 문화예술교류, 청년교류 뿐 아니라 ‘RE100’으로 대표되는 기후변화 대응 등 여러 협력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페크레스 일드프랑스 주지사는 “양 지역 간 협력할 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서로 긴밀하게 교류하면 좋을 것 같다”고 화답했습니다. 또 프랑스 최대 스타트업 기술 전문 전시회인 ‘비바테크’와 경기도가 하반기 추진 중인 스타트업 행사에 양 지역 스타트업을 초청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어 청년 교환 프로그램, 환경 사업 등의 구체적 추진을 위한 국장급 실무그룹을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참석을 앞두고 촉박하게 프랑스 방문 의사를 타진했는데도 기존 일정을 취소하는 등 적극적 의지를 보여주신 페크레스 주지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경기도는 프랑스 상원의회 청사에서 일드프랑스 상원의원 크리스티앙 캉봉(Christian CAMBON) 의원을 만났는데요. 프랑스 상원의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될 수 있도록, 또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표시를 전하며 일드프랑스뿐만 아니라 프랑스와의 관계에서 더 많은 협력 의사를 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캉봉 의원은 “한국이 경제 개발과 더불어 미디어, 자동차 그리고 다양한 혁신 분야에 있어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같은 방향으로 잘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경기도의 다보스포럼과 프랑스 출장은 세계 유수의 기업가, 세계 각국 정부관계자를 비롯해 여러 국제기구의 수장 등 글로벌 시장에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알리고, 투자유치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된 일정이었습니다. 유례 없는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 지금 필요한 것은 정쟁이 아닙니다. 강력한 혁신동맹과 화합정신입니다.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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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균형발전, 경기도가 앞서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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