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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8개 리튬 취급업체에 대한 긴급안전 전수조사 실시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4-06-27 16:20
조회
14125
경기도, 48개 리튬 취급업체에 대한 긴급안전 전수조사 실시  경기도가 도내에 리튬을 취급하는 48개 업체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긴급안전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는 환경부가 대형 전지제조업체 위주로만 점검을 실시한 데 따른 것으로, 선제적으로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입니다.  조사 기간 6월 27일 ~ 7월 4일  점검반 구성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도소방본부, 특사경 7인 1조 6개팀 * 리튬제조공장에는 소방기술사, 배터리 및 화학전문가, 환경전문가 등 참여  전수조사 항목 유해화학물질 취급 및 보관과 저장 기준 위반 여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진단 실시여부, 관리자 선임 여부,  건축물 안전도, 소방시설 등        경기도는 기업 운영 상황을 고려한 점검, 행정지도 등의 기존 방식을 벗어나, 컨설팅 방식으로 안전 분야를 지원하고, 컨설팅을 거부하는 사업장은 명단을 공개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이번 전수조사는위험성을 사전에 적극 발굴하여 화재나 환경오염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현재 소관법령에 의하면 지방에는 점검과 같은 관리 권한이 없는 실정임을 감안해, 지방으로 권한을 이양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