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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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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대변인 브리핑) 대미 세일즈외교에서 보여 준 김동연 지사의 ‘스몰토크’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4-10-25 09:39
조회
18457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박 7일간의 대미 세일즈외교에서 '스몰토크'로 미국 유력정치인들과 교감했습니다.

스몰토크란 일상에서 나누는 가벼운 대화를 말합니다. 하지만 가벼운 대화가 외교 언어로서 가볍지 않은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김 지사의 스몰토크 소재는 주로 스포츠였습니다.


■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회담(방미 사흘째)에 등장한 '야구'

"어제 뉴욕에서 (야구 메이저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를 즐겁게 지켜봤다. 메츠(뉴욕 메츠)가 져서 조금 안타깝다." (김동연 지사)

뉴욕을 방문한 김 지사는 자연스럽게 '뉴욕메츠'라는 단어를 꺼냈습니다.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메츠가 미국 프로야구(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7전 4승제)에 올라와 있는 것을 염두에 둔 스몰토크였습니다. 메츠 뿐 아니라 뉴욕 양키스 또한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해 있습니다. 그러니 야구 얘기를 고리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한 것입니다.

김 지사의 말에 여성 최초의 뉴욕주지사이자 민주당 유력 정치인인 캐시 호컬 지사가 농담 섞인 대답을 해서 회담장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어제 (메츠경기에)갈 뻔했는데 못 가게 됐다. 만약에 갔으면 내가 가서 졌다고 욕먹었을 뻔했는데 안 가기를 잘한 것 같다." 이에 김 지사가 다시 "메츠는 졌지만, 양키스는 이기고 있다"면서 화제를 이어갔습니다.

그러자 케시 호컬 지사는 "정치 이야기 전 스포츠 이야기를... 딱 우리 스타일(In our language)로 말씀을 하시네요"라고 하면서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케시호컬 지사는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이후 대화 도중 김 지사가 '어니 데이비스'라는 이름을 떠올렸기 때문입니다. '어니 데이비스'는 전설적인 흑인 미식축구 선수입니다. 인종차별을 딛고 최고의 선수로 도약했으나 불행히도 백혈병에 걸려 23세에 사망했습니다. 캐시 호컬 지사는 시라큐즈 대학을 다닐 때 '어니'의 이름을 학교 축구장 이름으로 하고자 추진했었으나 실패했다고 합니다.

김동연 지사가 그런 과거사를 거론하자 그녀는 "(당시가)나의 정치인생 시작점"이었다고 술회하기도 했습니다.


■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 회담(방미 이틀째)에 등장한 '농구'

김동연 지사가 직전에 만난 공화당 소속 글렌영킨 주지사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주지사가 되기 전 세계 3대 사모펀드 칼라일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비지니스맨 출신입니다. 공화당 차세대 주자로 꼽힙니다.

그런 글렌 영킨 도지사는 고교 때까지는 농구선수였다고 합니다. 201cm의 신장에 고교 졸업 무렵 평균 득점이 한 경기 25점을 넘을 정도로 잘해 텍사스의 명문 라이스대에 농구장학생으로 입학했습니다.

회담 말미 김동연 지사는 그런 그의 농구선수 경력을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그걸 어떻게 알았느냐는 듯이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김 지사와 글렌 영킨 주지사는 회담을 마친 뒤 선 채로 계속 농구를 포함해 스포츠 얘기를 나눴습니다.

방미 전 김 지사는 도담소에서 제임스 콕스 유타주지사를 만났을 땐 유타주가 자랑하는 추억의 NBA농구스타, 칼말론과 존스탁턴이라는 콤비의 이름을 테이블에 올린 적도 있습니다.

김 지사가 "90년대에 제가 유학했던 미시간대는 (프로농구)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홈이기는 했지만, 저는 NBA 역사상 최고의 픽앤롤 듀오인 유타 재즈의 '칼 말론'과 '존 스탁턴'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하자 유타주 순방단은 박수와 함께 환호를 보냈습니다.


■ 방미 첫날 등장한 '축구 황제'

미국 방문 첫날에도 김동연 지사는 '축구 황제 펠레'를 즉석에서 언급하면서 대화를 풀어나갔습니다.

고우드파잉 IDB총재의 집무실에서 펠레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를 발견하자 “진짜 펠레의 사인이 맞느냐”면서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고우드파잉 총재는 “펠레가 IDB를 방문해 강연을 한 뒤 남기고 간 역사적인 선물”이라고 화답했습니다.

고우드파잉 총재는 브라질 사람입니다. 김 지사의 스몰토크는 회담 상대방에 대한 사전 준비에 따른 것도 있지만 즉석에서 순발력을 발휘한 것이 많습니다. 외교 상대방은 어떻게 거기까지 알고 있느냐는 표정과 반응이 나오곤 했습니다. 김 지사의 스몰토크가 '외교적 성의'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회담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띄우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의 스몰토크는 모두 유창한 영어로 이뤄졌습니다. 이번에 미국 월가에서 한 삼프로TV 미국방송(글로벌 머니토크)과의 인터뷰도 미국인 사회자와 영어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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