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보도자료
경기도,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 8일 개토행사 열어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4-08-02 18:31
조회
17998
경기도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를 위한 개토행사를 선감학원 공동묘역(안산시 선감동 산37-1)에서 오는 8일 개최한다.
이번 개토행사에는 선감학원 피해자와 경기도, 안산시, 진실화해위, 행정안전부 관계자 및 시민단체 등 약 60명이 참석해 묵념ㆍ추모사ㆍ헌시ㆍ피해자 사연 발표 및 추모 공연 등의 순서로 거행된다.
도는 개토행사에 앞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발굴 사전절차인 분묘 일제 조사와 개장공고 등을 지난 4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진행하였으며, 진실화해위가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시굴한 분묘 35기 외에 희생자 분묘로 추정되는 150여 기를 확인했다.
도는 개토행사 이후 희생자 추정 분묘에 대한 유해 발굴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발굴이 완료되는 오는 11월부터 시굴 유해를 포함한 전체 발굴 유해에 대해 인류학적 조사, 유전자 감식, 화장, 봉안 등의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마순흥 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개토행사를 시작으로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를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발굴할 계획”이라며, “국가권력으로부터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실추된 명예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감학원 사건은 일제강점기인 1942년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교화라는 명분 아래 4천700여 명의 소년들에게 강제노역, 구타, 가혹행위, 암매장 등 인권을 유린한 사건으로, 진실화해위는 지난 2022년 10월 진실규명 결정 당시 선감학원 사건을 ‘공권력에 의한 아동인권침해’로 결론 내리고, 선감학원 운영 주체인 경기도와 위법적 부랑아 정책을 시행한 국가를 대상으로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희생자 유해 발굴 등을 권고한 바 있다.
한편 도는 올해 선감학원 사건 피해지원 대책으로 피해자지원금과 의료지원을 포함해 선감학원 옛터 보존․활용 연구, 추모비 설치, 추모문화제 지원, 희생자 유해 발굴 등에 예비비 포함 총 2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인권담당관(031-8008-475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개토행사에는 선감학원 피해자와 경기도, 안산시, 진실화해위, 행정안전부 관계자 및 시민단체 등 약 60명이 참석해 묵념ㆍ추모사ㆍ헌시ㆍ피해자 사연 발표 및 추모 공연 등의 순서로 거행된다.
도는 개토행사에 앞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발굴 사전절차인 분묘 일제 조사와 개장공고 등을 지난 4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진행하였으며, 진실화해위가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시굴한 분묘 35기 외에 희생자 분묘로 추정되는 150여 기를 확인했다.
도는 개토행사 이후 희생자 추정 분묘에 대한 유해 발굴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발굴이 완료되는 오는 11월부터 시굴 유해를 포함한 전체 발굴 유해에 대해 인류학적 조사, 유전자 감식, 화장, 봉안 등의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마순흥 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개토행사를 시작으로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를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발굴할 계획”이라며, “국가권력으로부터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실추된 명예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감학원 사건은 일제강점기인 1942년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교화라는 명분 아래 4천700여 명의 소년들에게 강제노역, 구타, 가혹행위, 암매장 등 인권을 유린한 사건으로, 진실화해위는 지난 2022년 10월 진실규명 결정 당시 선감학원 사건을 ‘공권력에 의한 아동인권침해’로 결론 내리고, 선감학원 운영 주체인 경기도와 위법적 부랑아 정책을 시행한 국가를 대상으로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희생자 유해 발굴 등을 권고한 바 있다.
한편 도는 올해 선감학원 사건 피해지원 대책으로 피해자지원금과 의료지원을 포함해 선감학원 옛터 보존․활용 연구, 추모비 설치, 추모문화제 지원, 희생자 유해 발굴 등에 예비비 포함 총 2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인권담당관(031-8008-475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체 955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874 |
김동연 지사, “정치지도자들이 경제와 대외관계의 중요성 인식해야. 나부터 앞장 설 생각” 제임스 김 회장, “김동연 지사 리더십에 대한 확신이 있다. 미국에 한국 기업들이 미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는 메시지 전달할 것”
경기지기
|
2025.01.08
|
조회 15016
|
경기지기 | 2025.01.08 | 15016 |
873 |
김동연 지사의 신년초 행보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
경기지기
|
2025.01.08
|
조회 16865
|
경기지기 | 2025.01.08 | 16865 |
872 |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으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
경기지기
|
2025.01.05
|
조회 18251
|
경기지기 | 2025.01.05 | 18251 |
871 |
김동연 지사, 평택항 새해 첫 수출현장 찾아 “올해는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중요한 해”
경기지기
|
2025.01.01
|
조회 15924
|
경기지기 | 2025.01.01 | 15924 |
870 |
김동연 지사, 새해 첫 일정으로 소방재난본부 찾아 격려 “헌신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안전한 경기도 위해 최선 다해 달라”
경기지기
|
2025.01.01
|
조회 15379
|
경기지기 | 2025.01.01 | 15379 |
869 |
김동연 지사,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30만 가구에 1월 난방비 5만원 긴급 지원
경기지기
|
2025.01.01
|
조회 15868
|
경기지기 | 2025.01.01 | 15868 |
868 |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아동 1,382명 돌봤다 2024년 총 109개 마을공동체 신청
경기지기
|
2025.01.01
|
조회 14544
|
경기지기 | 2025.01.01 | 14544 |
867 |
김동연 지사,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할 것”
경기지기
|
2024.12.31
|
조회 14523
|
경기지기 | 2024.12.31 | 14523 |
866 |
경기도, 11월 대설 피해 복구에 3,116억 5천만 원 투입
경기지기
|
2024.12.30
|
조회 15208
|
경기지기 | 2024.12.30 | 15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