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소식
도지사 보도자료

도지사 보도자료

“2023년을 기회경기 원년으로 만들자”, 정책개발을 위한 기회경기 워크숍 열려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3-01-09 10:21
조회
1216
경기도가 새해초부터 도 전체 실·국장과 공공기관장이 함께 정책발굴을 위해 장시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도가 미래먹거리 확보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선보였던 기회경기혁신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1에 이은 이른바 ‘틀 깨기 행정’의 연장선이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6일 오후 3시부터 늦은 밤까지 시간의 제약 없이 경기도 기회정책에 대한 청사진과 사회 전 분야에 대한 자유토론의 내용으로 ‘2023 기회경기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행정1․2․경제부지사, 정책․정무․행정․기회경기수석, 실․국장, 공공기관장, 도정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도지사를 포함해 도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실국장과 공공기관장이 함께 모여 정책발굴을 위해 워크숍을 갖는 것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워크숍은 김동연 지사의 주문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28일 “1월 초에 실국장·기관장 워크숍과 과장급 워크숍을 하려고 한다. 과거와 같이 형식적으로 하는 것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기회를 통해서 자기의 생각을 거리낌 없이 얘기할 수 있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고 우리가 갖고 있는 틀을 깨는 일들을 조금씩 해나갔으면 좋겠다. 그럴 때 창의가 생기고 정책 시행에 있어서도 공급자 위주가 아닌 수요자 위주가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김 지사는 4일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도 “올 한해를 기회의 수도 경기도 원년으로 만들도록 하자”면서 “워크숍을 타성과 관행을 깨고 상상력의 지평을 넓힌다는 생각을 갖고 남 눈치보지 않고, 자기 소신껏 얘기할 수 있는 그런 기회로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 준비도 하지 말고 오라”고 열린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퇴근시간 후에 밤늦게까지 (워크숍을) 하기 때문에 절대로 실국 직원들 야근하지 않도록 정시퇴근 시키고, 각자 자기 생각만 가지고 오기 바란다.”라며 수차례 야근 금지를 당부했다.

한편, 기회경기 워크숍은 크게 ‘기회정책 청사진’ 토론과 ‘시그니처 정책발굴’ 자유토론 등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인 기회정책 토론시간에는 기회사다리와 기회소득, 기회안전망, 기회발전소, 기회터전 등 ‘기회패키지’ 또는 자유주제에 대한 논의가 분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 시그니처 정책발굴 자유토론 시간에는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발전을 이끌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수 있는 핵심정책에 대한 분임별로 논의가 진행된다. 각 세션 토론 후에는 분임별 발표와 종합토론을 거쳐 참석자 모두가 함께 고민의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목록보기
전체 32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6
경기도, 홍보기획관에 이원일·기후환경에너지국장에 차성수 임명
경기지기 | 2023.03.07 | 조회 294
경기지기 2023.03.07 294
305
청년봉사단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 “청년은 잘못 없어. 잘못된 기득권·승자독식 구조 바꿔야”
경기지기 | 2023.03.06 | 조회 298
경기지기 2023.03.06 298
304
김동연 경기도지사 “해양레저산업의 중심 경기도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만들 것”
경기지기 | 2023.03.03 | 조회 341
경기지기 2023.03.03 341
303
김동연 지사, 납세자의 날 맞아 경기도 유공납세자에 인증패 전달
경기지기 | 2023.03.03 | 조회 338
경기지기 2023.03.03 338
302
숙의 공론조사 참여 경기도민 87%,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 공감한다
경기지기 | 2023.03.02 | 조회 352
경기지기 2023.03.02 352
301
수원시 공직자들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 “우리사회를 위해 유쾌한 반란을 일으켜 달라”
경기지기 | 2023.03.02 | 조회 334
경기지기 2023.03.02 334
300
김동연 지사, 옛 경기도청사로 이전한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지원센터 찾아 “피해자들은 떳떳하게 지원 받고, 국가는 사과·반성해야”
경기지기 | 2023.03.01 | 조회 362
경기지기 2023.03.01 362
299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선8기 도민청원 1호에 답하다 “도민들의 우려 충분히 공감. 동인선 전 구간 조속 착공 위해 정부에 건의할 것”
경기지기 | 2023.03.01 | 조회 352
경기지기 2023.03.01 352
298
김동연 지사, 사회복지인들 만나 “함께 힘을 모아 포용과 상생이 넘치는 경기도 만들자”
경기지기 | 2023.03.01 | 조회 358
경기지기 2023.03.01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