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소식
도지사 보도자료

도지사 보도자료

경기도, 11월 대설 피해 복구에 3,116억 5천만 원 투입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4-12-30 16:44
조회
14607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1월 폭설로 인한 경기도 피해액은 총 3,919억 원이며, 피해복구 지원액은 1,319억 원이라고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대설 피해 복구계획을 통보받았다며 29일 피해를 입은 27개 시군(파주·양주·동두천·연천 제외)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도가 밝힌 응급복구 지원비와 이번 정부의 피해복구 지원액을 합치면 3천억 원 규모의 재원이 폭설피해 복구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확정한 피해복구 지원액 1,319억 원 가운데 국비는 988억 원, 도비는 106억 원, 시군비는 225억 원으로 시군별 복구액은 안성 356억 원, 평택 249억 원, 화성 246억 원, 용인 151억 원, 이천 124억 원, 여주 59억 원 등이다.

쓰레기 처리, 제설제 확보 등 공공시설 피해복구에 305억 원, 비닐하우스(327억 원), 축사설비(291억 원) 등 사유시설 피해 복구에 1,014억 원이 투입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6일 폭설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기금(103억5천만 원), 재난구호기금(718억 원), 예비비(50억 원), 특별조정교부금(16억 원), 재난관리특별교부세(20억 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 지원(800억 원) 등 1,707억5천만 원 규모의 재정 지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18일에는 대설피해가 심각한데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에서 제외된 광주, 양평, 안산, 의왕, 오산, 시흥, 군포, 광명, 안양 등 9개 시·군에 대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90억 원을 투입해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발표한 1,797억5천만 원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확정한 1,319억 원을 더한 총 3,116억5천만 원이 이번 폭설 피해 복구 지원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117년만의 기록적 폭설로 소상공인과 농촌 지역 피해가 집중돼 이들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빠르게 복구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차질없이 재정지원이 진행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 43.7cm, 군포 43.1cm 등 경기 남부지역를 중심으로 도 전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이로 인해 안성, 평택, 화성, 용인, 이천, 여주 등 6개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목록보기
전체 95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15
김동연 지사,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조속한 주민 일상 회복 이뤄져야”
경기지기 | 2025.03.10 | 조회 7636
경기지기 2025.03.10 7636
914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 경기도, ‘광복 80주년,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 16개 사업 추진한다
경기지기 | 2025.03.10 | 조회 7728
경기지기 2025.03.10 7728
913
김동연 지사, ‘간병 SOS 프로젝트’ 첫 수혜자 만나 격려
경기지기 | 2025.03.10 | 조회 7422
경기지기 2025.03.10 7422
912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끄는 퍼스트 무버, ‘경기도 최초’ 정책은 전국으로 확산 중!
경기지기 | 2025.03.10 | 조회 7543
경기지기 2025.03.10 7543
911
김동연 지사,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대표단 만나 첨단사업 ‘혁신동맹’ 강화 의기투합
경기지기 | 2025.03.10 | 조회 7235
경기지기 2025.03.10 7235
910
경기도, 기아 2조 2천억 원 투자유치. 화성에 국내 최대 규모(연간 24만대) PBV 전기차전용공장 신설
경기지기 | 2025.03.10 | 조회 7139
경기지기 2025.03.10 7139
909
(경기도지사 연설문) ‘간병국가책임제’ 4대 전략을 제안합니다
경기지기 | 2025.03.07 | 조회 7139
경기지기 2025.03.07 7139
908
김동연 “5년 동안 20개 이상 유니콘 기업 나올 수 있게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
경기지기 | 2025.03.05 | 조회 7950
경기지기 2025.03.05 7950
907
김동연, 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 선포
경기지기 | 2025.03.05 | 조회 7857
경기지기 2025.03.05 7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