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소식
도지사 보도자료

도지사 보도자료

[보도자료] 김동연 경기도지사, 챕 피터슨 미 버지니아주 상원의원과 교류협력 확대방안 논의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2-08-22 18:42
조회
6386
담당부서 : 경기도 외교통상과 구미주협력팀장 이헌(031-8008-2466), 주무관 이윤하(031-8008-2172)
○ 김동연 지사, 22일 도청 방문한 챕 피터슨 버지니아주 상원의원과 면담
○ 경기도-버지니아주 간 정책협의회 재개 및 분야별 교류협력 방안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챕 피터슨(Chap Petersen) 미국 버지니아 상원의원을 만나 경기도와 버지니아주 간 정책협의회를 재개하고 공무원 파견 교류를 추진하는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챕 피터슨 주 상원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관계는 가장 오래된 동맹이고, 앞으로도 정치외교 뿐만 아니라 경제, 투자, 인적교류 등 모든 면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과거 경기도와 버지니아주 간 두 차례 정책협의회를 열고 중단됐는데 3차 정책협의회를 재개해서 통상, 투자, 기술, 문화, 인적 교류면에서 협력을 진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버지니아 공무원 간 상호파견 합의서를 강화해 공무원들이 자기 계발과 함께 협력에 가교역할을 했으면 한다”며 “의원님께서 정책협의회와 공무원 교류에 대해 주지사님께 직접 언급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챕 피터슨 상원의원은 “오늘 밤 주지사에게 당장 (협력을 요청하는) 편지를 쓰겠다”며 “한미 양국 간 그리고 버지니아와 경기도 간에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버지니아는 특히 한국계 미국인의 비중이 높고 한국과의 교류의 역사도 길어 경기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피터슨 상원의원은 페어팩스 시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주 하원의원을 거쳐 현재 4선 주 상원의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 2월 출범한 미주한미동맹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도 선출돼 활동 중이다.

이날 만남은 경기도와 버지니아주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는 최태은 미주한미동맹재단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경기도와 버지니아주가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지 25주년이 되는 해다. 경기도와 버지니아주는 1997년 4월 11일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방문, 교류공무원 파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2014년에는 양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설립해 빅데이터, 바이오 분야, 미국진출 지원 방안에 관해 협력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중단된 바 있다.

양 지역은 올해 2월 버지니아주 경제개발청(VEDP) 한국대표부를 통해 경기도 기업의 동부 연안주(Mid-Atlantic) 지역 진출, 새싹기업 교류, 상호방문 추진 등을 논의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교류를 재개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중단됐던 정책협의회가 재개되면 버지니아주와 경기도의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록보기
전체 87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GTX 플러스만 우선순위 건의 반영’은 사실이 아닙니다
경기지기 | 2024.11.29 | 조회 10307
경기지기 2024.11.29 10307
113
김동연 경기도지사 “GTX 플러스, 국민 삶 증진할 정책‥여야 구분 없이 함께 뜻 모아야”
경기지기 | 2022.09.07 | 조회 6593
경기지기 2022.09.07 6593
112
김동연 경기도지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투자·인적교류 등 협력 추진하기로
경기지기 | 2022.09.07 | 조회 6266
경기지기 2022.09.07 6266
111
위기상담 ‘핫라인’ 통해 긴급복지 서비스 제공 46건 지원 완료
경기지기 | 2022.09.06 | 조회 6395
경기지기 2022.09.06 6395
110
김동연 경기도지사, 광역단체장 지지확대지수 1위. 유일하게 지지층 늘어
경기지기 | 2022.09.06 | 조회 6367
경기지기 2022.09.06 6367
109
김동연 지사 “태풍 상황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 놓지 말고 최선 다해달라”
경기지기 | 2022.09.06 | 조회 5797
경기지기 2022.09.06 5797
108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한 캐나다 대사대리와 도-캐나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 위해 협력키로
경기지기 | 2022.09.06 | 조회 6345
경기지기 2022.09.06 6345
107
‘경기도형 모펀드’ 성공 첫발‥디지털전환·소부장 분야 680억 펀드 조성
경기지기 | 2022.09.06 | 조회 6487
경기지기 2022.09.06 6487
106
경기도, 탄소중립 위해 시·군-도의회와 ‘맞손’…‘에코 페어 코리아’ 개최
경기지기 | 2022.09.05 | 조회 6743
경기지기 2022.09.05 6743
105
김동연 경기도지사 핵심 철도 공약 ‘GTX 플러스’ 실현 공론화 나서‥7일 국회 토론회
경기지기 | 2022.09.05 | 조회 6138
경기지기 2022.09.05 6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