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보도자료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종찬 광복회장 예방. 경기도 독립기념관(도립) 건립 사업 추진 뜻 밝혀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4-08-29 12:55
조회
13035
8월 29일은 경술국치일입니다. 하지만 광복 79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독립운동의 역사가 부정당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 광복회 지원예산을 6억원 삭감(32억원->26억원)키로 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광복회 감사를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광복회 이외의 공법단체 추가지정까지 검토 중입니다.
압박을 넘어 전방위적인 보복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이종찬 광복회장을 예방해 경기도 독립기념관(도립) 건립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이종찬 회장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로 광복회의 큰 힘이 된다”고 평가하면서 광복회 안에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가칭)를 만들어 입지 등을 경기도에 건의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오늘 이종찬 광복회장은 광복회관을 찾은 김동연 지사를 반갑게 맞이하면서 “김동연 지사는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가장 존경하는 한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사님처럼 올바르게 판단하시는 분이 광복회원들에게도 귀감이 된다. 실제 광복회 경기지부가 가장 활동이 활발하다”고 했습니다. 이종찬 회장은 김 지사에게 저서(‘숲은 고요하지 않다’)를 선물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쪼개진 광복절 행사를 보면서 안타까웠다. 그럼에도 이종찬 회장님이 나라의 어른으로서 중심을 잡아주시고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셔서 든든했다. 광복회장님의 올바른 역사관과 소신 있는 말씀에 깊이 감사드린다. 경기도가 제대로 된 역사를 만들고, 독립운동을 선양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경기도 독립기념관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자 환담 자리에 배석한 광복회 간부들 사이에 탄성이 나왔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요즘 여러 가지 일로 고민이 많은데 용기를 갖겠다. (경기도 독립기념관은) 문화적으로 오래 남겨야 한다”면서 광복회 안에 위원회를 만들어 입지선정 등을 경기도와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김 지사가 계셔서 행복하다”는 말도 했습니다.
광복회 간부들도 “천안의 독립기념관이 수도권에서는 너무 멀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만큼 수도권에 최초로 독립기념관이 만들어진다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독립기념관으로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한 간부는 “천안의 독립기념관에는 역사를 왜곡해온 독립관장이 들어왔기 때문에 새로운 독립기념관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이참에 제대로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역사적 기틀을 만들겠다. 저희가 적극적으로 광복회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무장투쟁-독립의열사 외에도 예술-언론-교육 등의 분야에서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다양한 독립운동과 유공자를 찾아내 선양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광복회 감사를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광복회 이외의 공법단체 추가지정까지 검토 중입니다.
압박을 넘어 전방위적인 보복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이종찬 광복회장을 예방해 경기도 독립기념관(도립) 건립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이종찬 회장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로 광복회의 큰 힘이 된다”고 평가하면서 광복회 안에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가칭)를 만들어 입지 등을 경기도에 건의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오늘 이종찬 광복회장은 광복회관을 찾은 김동연 지사를 반갑게 맞이하면서 “김동연 지사는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가장 존경하는 한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사님처럼 올바르게 판단하시는 분이 광복회원들에게도 귀감이 된다. 실제 광복회 경기지부가 가장 활동이 활발하다”고 했습니다. 이종찬 회장은 김 지사에게 저서(‘숲은 고요하지 않다’)를 선물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쪼개진 광복절 행사를 보면서 안타까웠다. 그럼에도 이종찬 회장님이 나라의 어른으로서 중심을 잡아주시고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셔서 든든했다. 광복회장님의 올바른 역사관과 소신 있는 말씀에 깊이 감사드린다. 경기도가 제대로 된 역사를 만들고, 독립운동을 선양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경기도 독립기념관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자 환담 자리에 배석한 광복회 간부들 사이에 탄성이 나왔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요즘 여러 가지 일로 고민이 많은데 용기를 갖겠다. (경기도 독립기념관은) 문화적으로 오래 남겨야 한다”면서 광복회 안에 위원회를 만들어 입지선정 등을 경기도와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김 지사가 계셔서 행복하다”는 말도 했습니다.
광복회 간부들도 “천안의 독립기념관이 수도권에서는 너무 멀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만큼 수도권에 최초로 독립기념관이 만들어진다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독립기념관으로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한 간부는 “천안의 독립기념관에는 역사를 왜곡해온 독립관장이 들어왔기 때문에 새로운 독립기념관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이참에 제대로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역사적 기틀을 만들겠다. 저희가 적극적으로 광복회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무장투쟁-독립의열사 외에도 예술-언론-교육 등의 분야에서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다양한 독립운동과 유공자를 찾아내 선양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전체 885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공지사항 |
(기자회견문) ‘대한민국 비상 경영 3대 조치’를 제안합니다
경기지기
|
2025.01.13
|
조회 2841
|
경기지기 | 2025.01.13 | 2841 |
884 |
New 김동연 지사,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만나 “반도체·AI·스타트업 분야 협력 관계 한층 강화되길 희망”
경기지기
|
2025.01.16
|
조회 121
|
경기지기 | 2025.01.16 | 121 |
883 |
New 이제는 경제의 시간 강조한 김동연 지사, ‘세계경제올림픽’에 경제국가대표 선수로 나선다
경기지기
|
2025.01.16
|
조회 138
|
경기지기 | 2025.01.16 | 138 |
882 |
김동연 지사, 팹리스 기업인들 만나 “이제는 경제의 시간. 민생·미래먹거리·국제신인도 중요성 등 3가지 방향으로 경제위기 극복해야”
경기지기
|
2025.01.15
|
조회 292
|
경기지기 | 2025.01.15 | 292 |
881 |
김동연 지사 경제살리기 현장 방문. 이번엔 팹리스 기업과 만나 발전방안 논의
경기지기
|
2025.01.15
|
조회 313
|
경기지기 | 2025.01.15 | 313 |
880 |
계속된 경제분야 행보 김동연 지사…에어리퀴드사, 2,500만달러 투자 계획 논의
경기지기
|
2025.01.14
|
조회 440
|
경기지기 | 2025.01.14 | 440 |
879 |
김동연 지사, 설렁탕집 기자회견 이어 치킨·생선구이집 사장님 금융민원 상담
경기지기
|
2025.01.14
|
조회 424
|
경기지기 | 2025.01.14 | 424 |
878 |
김동연 지사, 한파에 쪽방촌 찾아 “신속히 난방비 지원할 것. 겨울 나시는 데 도움 됐으면”
경기지기
|
2025.01.13
|
조회 604
|
경기지기 | 2025.01.13 | 604 |
877 |
경기도, 3월부터 전국 최초 ‘기후보험’ 시행. 모든 도민 기후 건강피해 지원
경기지기
|
2025.01.13
|
조회 583
|
경기지기 | 2025.01.13 | 583 |
876 |
‘2024 경청스타즈’ 성과공유회 개최…197명 청년 12개국에서 해외기업 체험
경기지기
|
2025.01.13
|
조회 534
|
경기지기 | 2025.01.13 | 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