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소식
도지사 보도자료

도지사 보도자료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민 안전과 생명보호 위해 기관 간 유기적 협조와 능동적 대처 필요한 때”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3-01-09 16:26
조회
2511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능동적 대처가 필요한 때”라며 통합방위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도담소에서 2023년 1분기 경기도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난 12월 26일 북한 무인기가 넘어왔다. 경기도 여러 시군이 북한과 접경에 있고 무인기가 넘어왔을 때 경기도 하늘을 가장 많이 다녔을 것”이라면서 “현재까지로는 대남 정보 파악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언제든지 실제 무기로도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도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 보호를 위해서 경각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저와 국민 모두는 우리 군을 신뢰하지만, 과거와 달리 군사 문제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도민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며 “여기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할 때여서 오늘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10.29 참사를 겪으면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정보 공유, 공조 체제가 갖춰지지 않아 예방부터 현장에서의 대처나 사후 수습 등이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를 우리가 안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지방정부 또 군과 경찰, 소방본부 등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오늘 미국항공우주국의 지구복사수지위성이 추락하는 범위 내에 한반도가 있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도민과 국민의 생명 안전 보호를 위한 조치들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며 “오늘 통합방위협의회를 계기로 해서 한층 더 긴밀하게 협조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대처 방안을 같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적어도 무인기가 경기도 상공을 날고 있는데 저를 포함해서 이런 것들을 뉴스 보고 알아서는 안 된다”면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계기로 여야를 초월한 방위체제에서 다 같이 협조하면서 중앙정부와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북한 정세와 군사상황을 진단하고 통합방위 주요 시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협의회 의장인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심진선 수도군단 부군단장, 박노호 해군 제2함대 부사령관,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 2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목록보기
전체 67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62
인구톡톡위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작더라도 경기도는 다르고 현실적인 대안 실천할 것”
경기지기 | 2024.03.07 | 조회 1426
경기지기 2024.03.07 1426
661
“경기도는 정주행”… 도, 정부 R&D 과제 중단기업 긴급지원대책 발표
경기지기 | 2024.03.07 | 조회 1401
경기지기 2024.03.07 1401
660
유공납세자 시상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일자리 투자, 사회안전망 강화 등 경기도 적극재정은 유공납세자 덕 ”
경기지기 | 2024.03.07 | 조회 1398
경기지기 2024.03.07 1398
659
경기도, ‘360∘ 어디나 돌봄’ 서비스 시작… 장애돌봄 야간·휴일프로그램 운영기관 40개 선정
경기지기 | 2024.02.29 | 조회 1866
경기지기 2024.02.29 1866
658
주한 싱가포르 대사 만난 김동연 지사, “인공지능·청년 등 협력할 것”
경기지기 | 2024.02.29 | 조회 1806
경기지기 2024.02.29 1806
657
‘의료계 집단행동’ 수원 현장 점검한 김동연 지사 “정부, (의대정원) 중장기적 계획 갖고 추진했어야…주어진 상황에 최선 다해달라”
경기지기 | 2024.02.27 | 조회 2045
경기지기 2024.02.27 2045
656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12개 공동 사업 제안
경기지기 | 2024.02.27 | 조회 1910
경기지기 2024.02.27 1910
655
경기도, 3월부터 전국 최초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 확대
경기지기 | 2024.02.27 | 조회 1943
경기지기 2024.02.27 1943
654
신규 공무원 만난 김동연 지사 “경기도와 대한민국 발전 위해 한 팀이 되자”
경기지기 | 2024.02.21 | 조회 2227
경기지기 2024.02.21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