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소식
도지사 보도자료

도지사 보도자료

경기도, 해외연수 기회 제공하는 사다리 프로그램 청년→청소년까지 확대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4-02-21 11:20
조회
3403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기존 청년에서 저소득층 취약계층 청소년까지 확대한다.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도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등 해외에서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자기개발을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지난해 복권기금(국비) 지원사업 공모에 청소년 사다리프로그램으로 참여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사업으로 올해 프로그램은 전액 기금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여름방학 중인 7~8월에 3주 내외로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 국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도는 참여자들의 현지 적응을 위해 생활, 안전, 영어 교육 등 사전교육과 성장캠프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대학탐방·유학생 미팅, 혁신기업 탐방, 트래킹 등 개별미션과 역량개발 프로젝트를 비롯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탐방,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 방문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해외연수 이후 1:1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청소년 온라인 학습코칭’과 연계해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이 단계별 로드맵을 따라 체계적인 성장을 유도한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참여자 모집은 3월 말 진행 예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15~18세 취약계층 청소년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체적 신청 방법과 선발 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조태훈 평생교육과장은 “작년 청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사다리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는 청소년들에게까지 대상이 늘어난 만큼 더 많은 도민들이 더 큰 세상을 꿈꾸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해외 대학 연수를 위한 항공료와 숙식비, 대학 프로그램비 외에도 사전교육과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청년 200명을 선발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와 워싱턴대, 버팔로대, 호주 시드니대, 중국 푸단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목록보기
전체 69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76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 19~21세에서 19~23세로 확대
경기지기 | 2024.04.03 | 조회 1991
경기지기 2024.04.03 1991
675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안 공개
경기지기 | 2024.04.03 | 조회 1986
경기지기 2024.04.03 1986
674
GTX 개통 앞두고 A노선 동탄역 방문한 김동연 지사 “더 경기패스는 GTX까지 할인해주는 유일한 카드”
경기지기 | 2024.03.30 | 조회 2081
경기지기 2024.03.30 2081
673
김동연 지사, ASM 대표 만나 “AI지식산업벨트 관련 협력 시너지 기대”
경기지기 | 2024.03.30 | 조회 1951
경기지기 2024.03.30 1951
672
분당서울대병원 방문한 김동연 지사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의대증원 유감, 전향적으로 대화 임해야”
경기지기 | 2024.03.30 | 조회 1840
경기지기 2024.03.30 1840
671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4월1일 마감, 신청 서두르세요”
경기지기 | 2024.03.28 | 조회 1896
경기지기 2024.03.28 1896
670
한국노총 위원장 만난 김동연 지사, “정부의 노동 역주행, 굉장히 심각. 한국 경제수준에 맞는지 걱정”
경기지기 | 2024.03.20 | 조회 2330
경기지기 2024.03.20 2330
669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수립 관련 기자회견
경기지기 | 2024.03.19 | 조회 2499
경기지기 2024.03.19 2499
668
태국 노동부 장관 만난 김동연 지사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태국, 감사하다”
경기지기 | 2024.03.14 | 조회 2337
경기지기 2024.03.14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