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소식
도지사 보도자료

도지사 보도자료

민선8기 도민청원 1호 동인선 조속 착공 약속. 연내 현실화 가능성 커져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3-07-24 10:32
조회
10001
경기도 민선8기 도민청원 1호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동인선) 건설공사 전 구간 조속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공사 현장까지 직접 찾아가 조속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약속도 연내 현실화 가능성이 커졌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0일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완료했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타당성 재조사 대상이나 매몰 비용이 큰 경우 효율적인 대안을 검토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8월 4개 역 추가에 따른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공사가 중단됐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28일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조금이라도 빨리 마무리돼 착공하지 못한 남은 구간도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공동건의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 약속 이후 경기도는 3월 기획재정부와 국토부에 사업의 시급성과 도민의 열망을 담아 건의문을 전달하고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하는 등 조속한 심의 완료를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와 수원, 화성, 안양, 의왕, 용인 등 5개 시가 함께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연내 착공을 위한 기관별 사전 준비사항을 확인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가 완료된 만큼 올 연말까지 동인선 전 구간이 착공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 실무협의회를 이어가는 한편 국가철도 공단과도 협력관계를 맺고 공사 발주를 위한 입찰공고, 적격심사, 계약 완료 등의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도민의 자유로운 참여와 의견수렴을 위해 도민청원 성립요건을 30일 동안 5만 명 이상 동의에서 1만 명 이상으로 대폭 완화했다. ‘동인선 착공 지연 불가. 20년 기다린 5개 시 주민의 숙원’ 청원은 지난 1월 14일 처음 도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후 19일 만인 2월 2일 도지사 답변 성립요건인 1만 명을 처음 돌파해 도민청원 1호가 됐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화성 동탄에서 수원, 용인, 의왕을 거쳐 안양 인덕원을 잇는 37.1㎞ 길이의 복선철도 노선이다.
목록보기
전체 95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86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800명 지원 “2024년에도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경기지기 | 2024.04.17 | 조회 9925
경기지기 2024.04.17 9925
685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참석한 김동연 지사 “세월호 교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
경기지기 | 2024.04.17 | 조회 8756
경기지기 2024.04.17 8756
684
경기도, 17~23일 ‘제2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지구의 날 기념식 등 열려
경기지기 | 2024.04.15 | 조회 9052
경기지기 2024.04.15 9052
683
김동연 지사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경기지기 | 2024.04.15 | 조회 8996
경기지기 2024.04.15 8996
682
식목일 행사 참석한 김동연 지사 “오늘 심은 나무가 기후변화 대응의 커다란 씨앗 되길 희망”
경기지기 | 2024.04.11 | 조회 9700
경기지기 2024.04.11 9700
681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 방문한 김동연 지사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
경기지기 | 2024.04.11 | 조회 9834
경기지기 2024.04.11 9834
680
경기도, 선감학원 원아대장 작성 전 입소 피해자도 피해자지원금 지급
경기지기 | 2024.04.11 | 조회 11084
경기지기 2024.04.11 11084
679
의대정원 확대는 사회적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밝힙니다
경기지기 | 2024.04.04 | 조회 17124
경기지기 2024.04.04 17124
678
평택 지제역 방문한 김동연, “GTX A·C노선 연장 최대한 지원”
경기지기 | 2024.04.03 | 조회 16933
경기지기 2024.04.03 16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