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보도자료
김동연 지사, 전국 138명 시민들과 함께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4-07-24 18:11
조회
11842
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후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기획했다.
앞서 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해 138명을 선정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마지막 139번째 기억의 꽃배달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해 경기도청사와 경기도의회청사 앞에 위치한 소녀상에 꽃을 배달했다.
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그 역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다음 세대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담아 미래세대가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국에서 선정된 138명의 시민들은 각자 배정받은 지역의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사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활동했다.
전남 구례에서는 갓 돌 된 막내부터 초등학생 첫째까지 네 자매가 힘을 합쳤다. 네 자매는 함께 꽃을 전하며 “앞으로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세종시 참여 학생은 꽃배달과 함께 국악 연주를, 충남 예산 참여자는 비 오는 날 우의를 소녀상에게 선물했다.
아파트 단지 이웃들과 함께 꽃을 배달한 송재홍 참여자(여주시)는 “우리 지역 소녀상은 보편적인 형태의 앉아있는 모습이 아닌 여주가 고향이신 고(故) 이용녀 피해자 할머님의 모습이라 그런지 더 마음이 먹먹해졌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꽃배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8월 10일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캠페인 참여자 대표 17명을 초청해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피해 역사를 기억하자는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후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기획했다.
앞서 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해 138명을 선정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마지막 139번째 기억의 꽃배달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해 경기도청사와 경기도의회청사 앞에 위치한 소녀상에 꽃을 배달했다.
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그 역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다음 세대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담아 미래세대가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국에서 선정된 138명의 시민들은 각자 배정받은 지역의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사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활동했다.
전남 구례에서는 갓 돌 된 막내부터 초등학생 첫째까지 네 자매가 힘을 합쳤다. 네 자매는 함께 꽃을 전하며 “앞으로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세종시 참여 학생은 꽃배달과 함께 국악 연주를, 충남 예산 참여자는 비 오는 날 우의를 소녀상에게 선물했다.
아파트 단지 이웃들과 함께 꽃을 배달한 송재홍 참여자(여주시)는 “우리 지역 소녀상은 보편적인 형태의 앉아있는 모습이 아닌 여주가 고향이신 고(故) 이용녀 피해자 할머님의 모습이라 그런지 더 마음이 먹먹해졌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꽃배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8월 10일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캠페인 참여자 대표 17명을 초청해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피해 역사를 기억하자는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전체 853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공지사항 |
‘GTX 플러스만 우선순위 건의 반영’은 사실이 아닙니다
경기지기
|
2024.11.29
|
조회 4746
|
경기지기 | 2024.11.29 | 4746 |
798 |
김동연 지사 “캐나다 BC주가 경기도 똑버스를 홈페이지에 소개했어요”
경기지기
|
2024.08.23
|
조회 9978
|
경기지기 | 2024.08.23 | 9978 |
797 |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3천 가구 이상 지원. 양육공백 가정에 큰 힘!
경기지기
|
2024.08.20
|
조회 10420
|
경기지기 | 2024.08.20 | 10420 |
796 |
김동연 지사, “선수단 즐기는 모습 보면서 온 국민이 큰 힘이 됐다”
경기지기
|
2024.08.20
|
조회 10273
|
경기지기 | 2024.08.20 | 10273 |
795 |
경기도 미래위원회 위원 모집에 350명 지원 청년~장년까지 골고루 포진. 세대간 소통과 협력 통한 정책 개발 기대
경기지기
|
2024.08.16
|
조회 10734
|
경기지기 | 2024.08.16 | 10734 |
794 |
김동연 경기도지사 79주년 광복절 경축사 전문
경기지기
|
2024.08.16
|
조회 10632
|
경기지기 | 2024.08.16 | 10632 |
793 |
김동연 지사,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는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
경기지기
|
2024.08.16
|
조회 11012
|
경기지기 | 2024.08.16 | 11012 |
792 |
김동연 지사, 2개월만에 다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 전국 1위 올라
경기지기
|
2024.08.13
|
조회 10786
|
경기지기 | 2024.08.13 | 10786 |
791 |
경기도,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 8일 개토행사 열어
경기지기
|
2024.08.02
|
조회 11591
|
경기지기 | 2024.08.02 | 11591 |
790 |
경기도,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기업에 1,000억 원 규모 ‘특별경영자금’ 지원
경기지기
|
2024.08.02
|
조회 11492
|
경기지기 | 2024.08.02 | 114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