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소식
도지사 보도자료

도지사 보도자료

경기도, 6월부터 난임시술 지원에 대한 여성 나이기준 폐지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4-06-01 20:08
조회
10351
경기도가 6월 1일부터(결정통지서 발급일 기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여성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난임시술 지원에 방해가 됐던 소득, 거주지, 횟수, 나이까지 모든 기준이 폐지되거나 해소돼 더 많은 난임부부들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 때문에 45세(여성)를 기준으로 지원금액에 차등을 두고 있었다.

이로 인해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여성에 비해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 금액이 적었다.

그러나 도는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45세 이상 여성에 대해서도 44세 이하 여성과 지원액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경기도 거주 난임여성은 나이와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희망자는 여성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한 뒤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난임시술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앞서 도는 난임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7월 중위소득 180% 이하만 지원하는 소득기준을 폐지했다. 이어 두 번째로 올해 1월부터는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를 신청일 기준 경기도거주로 변경해 거주기준도 폐지했다. 세 번째로 지난 2월부터는 21회로 제한된 난임시술 지원 기준을 25회로 확대한 바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는 난임부부의 임신·출산 장애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작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면서 “출산의지가 분명한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난임가정의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난임부부에 대한 소득기준과 거주지 폐지 등 난임부부 지원정책은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러브아이’는 나(I)와 아이(Baby)를 사랑한다는 중의적 표현으로 경기도 저출생 정책 브랜드다.
목록보기
전체 81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51
(민선8기 전반기 결산) 민선8기 경기도, 기회패키지 등 추진. 해외연수부터 취업, 자산 형성까지 지원
경기지기 | 2024.06.20 | 조회 9903
경기지기 2024.06.20 9903
750
경기도, 중국 경제규모 2위 장쑤성과 자매결연 체결 김동연 지사, “경기도와 장쑤성 넘어 대한민국과 중국이 가까워지길 기대”
경기지기 | 2024.06.20 | 조회 9674
경기지기 2024.06.20 9674
749
용인 기흥‧수지구 주민 83만 명 관할하는 용인서부소방서 개서 김동연 지사, “오랜 숙제 해결. 도민 생명 최우선하는 경기소방 되자”
경기지기 | 2024.06.20 | 조회 9711
경기지기 2024.06.20 9711
748
김동연 경기도지사 5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조사 결과 긍정평가 첫 전국 1위 기록
경기지기 | 2024.06.18 | 조회 9757
경기지기 2024.06.18 9757
747
경기도, 부천·안산·광명·양평 등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5곳 조성
경기지기 | 2024.06.18 | 조회 9800
경기지기 2024.06.18 9800
746
미8군사령관 만난 김동연 지사, “미8군 군인들도 경기도민이라 생각”
경기지기 | 2024.06.18 | 조회 9676
경기지기 2024.06.18 9676
745
(민선8기 전반기 결산)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경기지기 | 2024.06.18 | 조회 9816
경기지기 2024.06.18 9816
744
미래모빌리티 페스타 참석한 김동연 지사, “모빌리티의 중심 경기도, 대한민국 변화 이끌 것”
경기지기 | 2024.06.15 | 조회 9752
경기지기 2024.06.15 9752
743
민선 8기 경기도 전반기, 새로운 교통정책으로 도민들의 편안한 출·퇴근길 확보
경기지기 | 2024.06.13 | 조회 10225
경기지기 2024.06.13 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