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소식
도지사 보도자료

도지사 보도자료

[보도자료] “심야 귀갓길, 경기도가 책임집니다”‥내달부터 광역버스 2시까지 연장 운행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2-07-28 13:58
조회
10034
[담당부서 : 경기도 공공버스과 공공버스운영팀장 김미숙(031-8030-3081), 이예환 주무관(031-8030-3084)]
○ 8월 1일부터 서울과 경기도 간 광역버스 주요 노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 서울-경기도 간 주요 9개 노선에 33대 추가 투입
-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도민의 막차 걱정 등 귀가 부담 해소에 앞장
○ 시범운영 후 심야 광역버스 이용수요, 도민 만족도 등 고려 탄력적으로 대응 예정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웃픈’ 출퇴근 풍경이 조명된 바 있다. 직장 회식 중 막차가 끊길까 봐 허겁지겁 자리에서 일어나는 주인공의 모습에 많은 도민이 공감을 표했다.

민선 8기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고통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도가 28일 ‘광역버스 심야 연장운행 추진 계획’을 발표,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 주요 9개 노선을 심야까지 연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번 계획은 “도민들의 막차 걱정, 귀가 부담을 하루빨리 해소해야 한다”며 관련 대책을 주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의지에 따라 마련하게 됐다.

이전에도 심야버스가 운행 중이었으나 대부분 자정(오전 00시) 전후로 운행이 종료됐기에, 자정이 넘어 귀가하는 도민들은 행여 막차를 놓칠까 노심초사하거나 비싼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은 이런 기존의 미비점을 보완, 오는 8월 1일부터 광역버스 주요 노선의 운행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적용 대상은 강남, 잠실, 광화문, 신촌 등 서울 주요 도심 거점에서 경기도 성남 판교, 안산 고잔, 파주 운정, 의정부 민락, 양주 옥정 등 출퇴근 수요가 집중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를 잇는 광역버스 9개 노선 총 33대다.

먼저 파주시 3100(교하~홍대입구역), 포천시 3100(대진대~양재역) 노선은 오는 8월 1일부터 연장 운행을 시작한다.

나머지 9709(파주 맥금동~광화문), G1300(양주 덕정역~잠실역), G6000(의정부 신곡동~잠실역), G6100(의정부 금오지구~잠실역), 500-2(광주 동원대~삼성역), 1101(용인 단국대~강남역), 3100(안산 신안산대~강남역) 노선은 8월 중 순차적으로 연장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 노선은 기존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중 출퇴근 수요, 서울 도심지역(업무·상업시설 밀집 지역) 운행 여부, 심야시간대 이용수요, 운행 가능 버스 물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됐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6월 시군 사업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데 이어, 서울시와 버스 증회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연장 운행은 서울 출발 기준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노선 1개당 2~6대의 버스를 새로 투입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배차간격은 15~40분이다.

도는 이번 시범운영을 토대로 통행수요와 도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타 시군 지역으로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광역버스 심야 연장 운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도민의 대중교통 불편함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피고 이를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야 광역버스 운영 노선도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목록보기
전체 95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9
김동연 경기도지사 “미래 먹거리인 디지털 기술로 경기도에서 더 많은 기회 만들 것”
경기지기 | 2022.11.28 | 조회 9292
경기지기 2022.11.28 9292
188
김동연 경기도지사, 청년과 대화 약속 지킨다. “25일, 도담소로 초대합니다”
경기지기 | 2022.11.21 | 조회 9454
경기지기 2022.11.21 9454
187
경기도의원과 연이어 자리 마련한 김동연 지사, “제안이나 비판, 질책까지도 허투루 듣지 않겠다”
경기지기 | 2022.11.21 | 조회 9521
경기지기 2022.11.21 9521
186
소상공인연합회 만난 김동연 지사, “건전재정보다 민생재정이 중요. 지역화폐 예산 살려야”
경기지기 | 2022.11.21 | 조회 9259
경기지기 2022.11.21 9259
185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세계 반도체 1~4위 연구소 유치 쾌거. 새로운 반도체 생태계 만들 것”
경기지기 | 2022.11.17 | 조회 10466
경기지기 2022.11.17 10466
184
김동연 경기도지사 “1기 신도시 문제, 중앙과 지방이 대립할 사안 아냐. 서로 협조해야”
경기지기 | 2022.11.17 | 조회 9484
경기지기 2022.11.17 9484
183
김동연 경기도지사, 글로벌 탄소저감 기술기업 ‘플라스틱에너지’에 경기도 투자요청
경기지기 | 2022.11.17 | 조회 9926
경기지기 2022.11.17 9926
182
김동연 경기도지사, 5분 발언 도의원 초청 “힘을 합쳐서 도민 위해 좋은 결과 내자”
경기지기 | 2022.11.14 | 조회 9867
경기지기 2022.11.14 9867
181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민들은 일선에서 고생한 소방과 경찰 정말 신뢰. 사기 잃지 말아야”
경기지기 | 2022.11.14 | 조회 9477
경기지기 2022.11.14 9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