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소식
도지사 보도자료

도지사 보도자료

[보도자료] 김동연 경기도지사, 고기교 등 호우 피해현장 찾아 신속한 복구와 지원 지시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22-08-10 09:28
조회
9854
담당부서 : 경기도 자연재난과 자연재난대책팀장 차상훈(031-8008-3650), 주무관 이종호(031-8008-3661)
○ 김동연 지사, 9일 용인 고기동 침수현장, 광명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방문
- 위험지역, 상습 침수지역 등 실태조사로 현황 파악 지시
- 신속한 피해 지원 위해 절차 최소화하고 예산 대폭 지원해 복구에 최선 다해달라 주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용인시 고기동 침수 현장과 광명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재민 지원과 관련해 “신속한 피해 지원을 위해 절차를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예산을 대폭 지원해서라도 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수해예방을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로 위험지역과 침수가 잦은 지역, 특히 반지하 같은 곳의 현황을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용인시는 8~9일 내린 비로 고기교를 비롯한 교량 8개소와 도로 8개소, 둔치주차장 1개소가 한때 통제됐다.

김 지사는 하천범람으로 물에 잠겼던 고기교를 둘러본 뒤 “다시 비가 와 범람하지 않도록 도와 시가 인력을 투입하는 등 물길을 막고 있는 나뭇가지와 철근 등을 빨리 치우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이어 침수피해를 본 인근 마트에 들러 상인으로부터 당시 상황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주택침수로 60여 명이 일시대피하고 있는 광명시 광명3동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이재민 대부분이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지사 본인도 반지하에서 살았던 경험을 얘기하면서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제가 학교 다닐 때 집이 어려워서 이렇게 비가 오면 물난리가 났다. 그래서 남의 일 같지가 않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광명시에서 잘하고 있지만 필요한 것이 있으면 도에서 (이재민들이)원하시는 것들을 빨리빨리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에는 총 68가구 105명의 일시대피자가 발생했으며, 도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6곳의 임시거주시설에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에 참석해 “집중호우와 관련해 31개 시군과 함께 비상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목록보기
전체 95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1
행정의 ‘유쾌한 반란’으로 캐릭터 ‘봉공이’ 등 탄생 경기도, ‘변화와 기회’ 가치 담은 민선 8기 도정 브랜드 개발
경기지기 | 2022.10.11 | 조회 10347
경기지기 2022.10.11 10347
140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 지역화폐 활성화 최선 다할 것” - 제8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장 찾아 격려
경기지기 | 2022.10.11 | 조회 9751
경기지기 2022.10.11 9751
139
‘도민 곁으로’ 김동연, 취임 100일 도민초청 ‘도담소’ 현판식, 맞손동행 열어
경기지기 | 2022.10.11 | 조회 9804
경기지기 2022.10.11 9804
138
유쾌한 반란. 100일간의 시작. 경기도민이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이제 경기도가 기회다”
경기지기 | 2022.10.06 | 조회 10133
경기지기 2022.10.06 10133
137
긴급복지 핫라인 개설 41일 만에 벼랑 끝에 몰린 218명 지원
경기지기 | 2022.10.05 | 조회 9835
경기지기 2022.10.05 9835
136
경기도,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우선 활용방안 수립.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경기지기 | 2022.10.05 | 조회 9255
경기지기 2022.10.05 9255
135
김동연 지사 “경기도는 남북관계(해결)에 가장 적극적 역할 할 수 있는 위치”
경기지기 | 2022.10.05 | 조회 9111
경기지기 2022.10.05 9111
134
‘경기도서관’ 건립 첫삽…김동연 지사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 만드는 역할 기대”
경기지기 | 2022.10.04 | 조회 10329
경기지기 2022.10.04 10329
133
김동연 경기도지사 “수도권과 충청도, 여야를 뛰어넘는 지역균형발전의 큰 계기 될 것”
경기지기 | 2022.09.30 | 조회 9547
경기지기 2022.09.30 9547